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라의 각 (문단 편집) === [[혼다 타다카츠|동국무쌍]]편 === 오다 노부나가편의 바로 다음 이야기. 코마히코와 호타루가 그대로 나오며, 이 후 토라히코가 나오는 [[타치바나 무네시게|서국무쌍]]편이 연재되었다. * 코마히코 등장은 많이 하지만, 실상 무츠외전 이라기 보다는 혼다 타다카츠의 이야기라고 봐야 될 정도. 사실상 코마히코의 이야기는 오다 노부나가편에서 다 마무리 되었고, 이번에는 완숙한 무츠의 성인으로서 등장하기 때문에 그다지 갈등요소를 넣을 부분이 없어서 그리 된듯. 심지어 마지막 결투시점에서는 이미 무츠의 이름을 [[수라의 각#s-2.1|아들]]에게 넘겨준 상태.[* 년도상 수라의 각 1권 시작 시점이다.] 물론 결투 자체는 무츠로서 한다며, 마찬가지로 나이먹은 혼다 타다카츠(62)를 상대로 혓바닥을 굴리긴 했지만, 이미 연령상으로 대략 55세 정도 된 시점이고, 그림상으로도 상당히 나이먹은 것으로 묘사된다. [[코마키 나가쿠테 전투]]에서 타다카츠와 초전을 치룬 후, [[세키가하라 전투]]에서 두번째로 조우하고, 실제 역사상에서 타다카츠가 은퇴하고 사망하는 1610년에 마지막으로 결투를 치루고 승리한다. 타다카츠를 꺾은 건 자신이 아닌 시간과 나이라며 눈물을 흘리며, 일어서서 자신을 배웅해 달라 요청한다.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츠들은 대부분 비슷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들이지만 그 속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데 노부나가편에서 나왔듯이 코마히코, 토라히코 쌍둥이 형제들은 유독 정이 강한 성격인 듯 하다. 결국 쌍둥이 형제와는 혼노지의 변 이후 마주친 적 없는 듯 하다. 여담으로 타다카츠와 초전에서 결착이 안 난 상태로 20여 년을 끌었는데 이 기간 동안 혼다 타다카츠는 '무츠가 역사상 맨손으로 쓰러뜨리지 못한 유일한 상대'라는 상태를 유지했다는 셈이 된다. 그리고 1610년에 코마히코와 타다카츠의 결착이 나고 바로 다음 해인 1611년에, 이 타이틀을 아들내미가 무슨 엄청난 것인 것마냥 무사시에게 안겨 준다. 1년 차이로 설정충돌은 아니지만, 독자 입장에서는 저게 과연 명예로운 것인지 상대에 대한 능욕인 건지 미묘한 느낌이 더욱 강화되었다.(...) * 호타루 초반에는 오다 노부나가편에 이어서 여전히 코마히코와 동행자, 마지막 결투 시점에서는 아내로 나온다. 사이가슈가 히데요시를 적으로 돌리자 히데요시를 저격하기 위해 코마키 나가쿠테에 나타나지만, 히데요시를 적으로 돌리면 안 좋다는 코마히코의 충고를 받아들여 물러난다. 자기를 왜 따라왔냐고 코마히코에게 묻는데, 코마히코는 딴 소리를 해대지만, 호타루는 반복해서 [[답정너|왜 따라왔냐고 계속 묻는다.]] 코마히코가 혼노지의 변 이후 사이가에 안 돌아가고 붙어 있었던 건 정작 네가 아니냐며 일침을 놓자, 인상을 구기는 게 귀엽다. 이 시리즈의 몇 안 되는 귀중한 러브 코메디풍의 개그씬. * [[혼다 타다카츠]] 애창인 톰보기리(잠자리 베기라는 뜻)는 잠자리가 앉기만 해도 알아서 베어진다는 뜻인데, 여기서는 무기 덕분이 아니라 타다카츠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벤 것으로 묘사된다. 시리즈 역대 강자들 중에서도 대우가 좋은 편. 특히나 이후 나온 타치바나 무네시게의 처참한 대우와 비교하면... 초전에서 밀리기는 했지만 무공파를 받아내고도 버텨냈으며 어떤 강자와 싸워도 늘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는 무츠 일족이 식은 땀을 흘리게 만들었다. 코마히코로부터 '바닥이 안 보인다.'는 평을 받았다. 이름 그대로 '충의(忠)'가 '승리(勝)'보다 앞서는 충직한 무장으로 그려지며, 개인의 호승심보다 무장으로서의 직무를 우선시하는 인물로 나온다. 실제 역사처럼 [[도쿠가와 이에야스|주군]]을 모시고, 은퇴하여 자연인이 된 이후 한 명의 강자로서 코마히코와 최후의 결전을 치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